김천시는 올 한해를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으로 설정하고 기업유치 활동에 올인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연고가 있는 LIG 넥스원, (주)KCC, 코오롱,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계열사 및 협력업체의 김천공장 추가유치를 위해 박보생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세일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LIG넥스원(주) 등 수도권의 관련 기업체를 방문해 임원진을 면담, 올해 준공 목표로 조성중인 142만4000㎡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에 추가 공장 및 관련 기업체 입주를 적극 협조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3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1위’, ‘3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된 차별화된 행정서비스와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김천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를 촉구했다. 앞으로 시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조기 분양을 위해 관내 소재 기업체 본사, 계열사 및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유치를 집중 추진하고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조성 예정인 ‘도시첨단 산업단지’에는 이전공공기관의 협력기업, R&D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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