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라 시간연장 어린이집 9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송천꿈나무어린이집과 해맑은어린이집 등 9곳으로 오후 7시30분에서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군은 시간연장 어린이집 교사에게 최대 월 120만원을 지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시간연장 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홍보와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