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벽진전원마을` 재분양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성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농촌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벽진면 매수리 일원 8만3857㎡ 부지에 총사업비 51억원(국고 20억·농촌공사 31억)을 들여 조성한 벽진전원마을 분양가를 41% 인하 가격에 재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주택단지 460~826㎡, 영농단지 105~185㎡로 분양가는 3.3㎡당 23만4000원이다. 전원마을 부지엔 게이트볼, 배드민턴장 등 문화체육시설과 중앙광장, 쉼터, 주차장 등 공동 이용시설이 조성됐다. 성주군 벽진면은 대구, 김천, 구미 등 대도시와 접근성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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