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봄철 본격적인 산불발생 시기에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화재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해 안동소방서 관내 화재출동건수는 총 715건으로, 이 중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부주의에 의한 화재출동이 63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및 논·밭두렁 태우기 공동소각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방송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병충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논?밭두렁 소각은 인명 및 재산 등에 큰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높으니 소각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