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7일 학교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38개교 1만3천750명에 대해 2014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차액 7억0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치원?보육시설  74개소 3천750명에 대해 작년 대비 3천6백만원을 증액한 1억4천1백만원을 전액시비로 지원,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식지원 체계를 현물공급 방식으로 전환해 영주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에 일괄 공급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양질의 급식과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으로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