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7일 오후4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4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주흘꿈터』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을 비롯 학생, 학부모, 강사, 운영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2014년 지원협의회 정기회의?강사 위촉?청소년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주흘꿈터』학생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을 통해 개강식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후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 4,5,6학년 40명을 대상,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습?생활지원을 비롯 특별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립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부모와 학생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으며,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 바람직한 활동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건전한 성장을 지원, 학생들의 성취감, 만족도 또한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은 “기존의 학습지도 및 전문체험과정과 더불어 토요특별체험활동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강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마련, 더욱 신뢰받는『주흘꿈터』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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