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우로실 농업인 건강관리실 및 농산물창고 준공식을 지난 8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원을 비롯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로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건강 관리실 및 농산물창고를 작년 5월초 공사를 시작, 초현대식 지상1층 건물이 완공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삶의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우로1리 정숙진 이장은 새로운 건강관리실 및 농산물 창고가 준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이 모두 좋아 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숙원사업 이었던 건강 관리실 및 농산물 보관창고 준공을 축하 하고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특히 농산물을 잘 저장해 제 값을 받아 부자마을 되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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