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7일까지 농암보건지소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주관으로 주민150여명이 참여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병원의 부재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의료기관으로는 경북대학병원에서 의료진 30여명이 참여, 의료봉사까지 했다. 이날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치과 등 5개 종목에 대해 집중 의료서비스를 시행,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상준 농암면장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해준 대구지역본부 이사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농암면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희망지역 공모에 응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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