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강당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당정 협의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및 사업의 조기 착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 등 15개 주요 국비건의사업, 신)왜관교 설치 등 8개 이완영 국회의원 공약사업, 국도4호선 관호오거리 입체 교차로 설치 등 10개 주요 현안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등 22개 지역발전특별회계 건의사업 등 55개 사업 8천169억원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칠곡군은 이번 당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黨)과 정(政)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치권과 함께 머리를 맞대면 지역 현안 사업 추진과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더 빨리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정치권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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