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동아리 물사랑 나눔단의 청송사랑회는 댐주변 지역인 안덕면과 현서면의 노인?장애인 4가구와 정기결연을 맺어 매달 한 번씩 가정을 방문해 이들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송사랑회는 지난 5일 정기 결연 가구에 첫 방문해 소고기와 두유, K-water 생수를 전달했으며, 친근하게 건강을 묻기도 하고, 집안을 돌아보며 수리나 청소가 필요한 곳을 일일이 체크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과의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 결연을 통해 경제적 지원에서 나아가 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나눠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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