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후원금은 총 1천495만원으로 청송군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중 선천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의 수술비, 교복비, 인재양성비 등으로 8명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는 경북동부지역 11개 시군의 결손빈곤아동들이 만18세 자립 연령이 될 때까지 매월 5만원 이상의 경제적 지원 및 복지서비스(의료비, 주거비, 인재 양성비 등)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후원자 개발과 나눔 캠페인 전개를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