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경북우정청에서 열린 ‘2014 전국우정노동조합 경북지방본부 정기 대의원대회’에 참석, “대구시정과 우정사업업무는 상호 연관성이 많은 만큼 시장이 된다면 함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200여명의 참석 대의원들에게 “우정업무의 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저는 다른 후보와 달리 우정사업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시민이 모두 유익하고 함께하는 대구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