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10개단지에 1억3,966만원의 예산 지원을 결정하고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4년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행하는 10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11개사업에 대해 지난 6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실천 차원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여 보조금 지원결정을 하게 됐다.지원되는 사업은 이천주공1단지 외 9개 단지로 어린이놀이설보수, 도로·인도 보수, 경로당 보수 등 11개 사업에 총 1억 3,966 만원을 지원, 공동주택별로 10월까지 자체적으로 쾌적한 공동주택단지를 정비하게 된다.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은 주택법에 근거하여 지은 지 10년이상 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남구에는 34개 단지 8,979세대의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이다.남구청은“남구는 노후된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2개단지 50개사업에 4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실천차원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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