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는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대상자 3명을 상대로 미술치료를 병행한 개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A.T.T. 심리상담센터 이미영 소장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대상자들이 미술치료를 병행한 개인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통해 성폭력, 약물, 알코올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성우제 소장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대상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재범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대상자들에게 개인 심리상담 및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지도, 감독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건전한 자아의식 고취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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