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전문 `월간 객석`(발행인 김기태)이 2014년 3월호를 창간 30주년 기념호로 발행했다. 클래식을 비롯해 국악·연극·무용·뮤지컬·미술·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전반을 다룬다. 정경화·정명훈·백건우·사라 장·장한나·조수미·신영옥·강수진 등을 소개했다. 1984년 창간, 3월 현재 통권 361호를 기록했다. 이번 호 표지는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30년간 발행된 `월간 객석` 표지로 장식했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사 30년 기록, 지난 10년간 변화한 독자들의 공연예술 애호도 등을 커버스토리로 실었다. 초대발행인 최원영과 2대 발행인 윤석화에 이어 최근 3대 발행인에 오른 김기태씨는 "어렵게 부활한 객석예술평론상을 지속하고, 여러 창구를 통해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간객석은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동숭동 사옥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연다. `2014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노부스 콰르텟이 축하 연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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