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교육지원사업으로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2008년부터 실시한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에 대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실시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 13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에게는 취?창업으로 연계해 자립기반조성과 사회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2014년 한국어교육은 10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초급, 중급, 고급수준별 맞춤형 수업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1, 2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어교육을 이수하면 국적취득 및 귀화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정희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 다문화 가족에게 교육의 기본이 되는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의 빠른 정착과 사회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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