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최한 2014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101개 지방자치단체와 158명의 관광두레 프로듀서 희망자가 신청했다.  공모 심사결과 울진군을 포함한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이규봉(울진)씨를 포함한 23명의 관광두레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숙박, 식음, 여행알선, 휴양 등 관광사업체를 성공 창업하고 관광두레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관광두레를 형성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진군은 년차별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울진의 관광자원 조사와 지역진단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 개발 제시 기회 부여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지역관광두레 홍보 마케팅, 관광두레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관광두레 PD를 중심으로 주민주도의 관광두레사업 발굴 및 조직화 등 지역 맟춤형 관광사업을 년차별로 추진하게 된다.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민간주도의 자발적 관광두레 기업 창업과 관광사업체 연합을 통해 전략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