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오전 10시 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기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한다.기본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실제 등 3개 분야 8개 과목으로 개설해  11일부터 내달 8일까지 40명을 대상, 매주 화?목 10~12시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청소년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상담의 이해,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중독예방 및 청소년 성폭력,성매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 상담실제교육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 관련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교육을 수료하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보수교육을 거쳐 다방면의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활동을 하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시민상담대학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를 발굴 양성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원만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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