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문화가족, 전입세대, 직장인, 학생, 시민 등에게 안동의 문화관광지 및 주요사업장 등 견학을 통해 안동을 바르게 이해시켜 행복안동의 동반자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을 실시한다.안동 바로알기 현장견학은 안동시 주요 문화관광지, 사업장현장?시설 등을 답사하는 행사로 지난해의 경우 12차례 1,400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신 도청 건설현장, 바이오산업단지 등 평소 견학이 어려웠던 사업현장 견학을 통해 안동의 발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 안동의 변화에 놀라움과 함께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우리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아는 기회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올해 첫 안동바로알기 현장 견학에는 지난해 하반기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이 참여,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안동에 대해 보다 빠르고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선 근무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 바로알기 현장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안동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시민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