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오이연합회는 지난 9일 K-리그 클래식 프로축구 상주 홈 개막전에 관내 5개의 생산자단체 공동으로 생산농업인들이 직접 참여, 프로축구 개막식 참관 관중들에게 상큼하고 아삭한 전국 제일의 상주오이를 무료로 나눠 주는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 K-리그 프로축구 개막전 상주오이 홍보행사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상주원예농협, 상주삼삼오이영농법인, 서상주농협 등 관내 5개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총 100상자 1만개(5백만원 상당)의 오이를 무상으로 축구장 입장 관중들에게 나눠 줌으로써, 새봄 상주오이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참여 생산자단체 대표들은 5월 2일 오이데이와 각종 대규모 행사에 상주오이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상주오이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생산자단체간 상생협력을 다짐으로써 오이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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