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역 여성들의 교양함양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4 북구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교육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30세이상 65세이하 여성이며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4월9일 개강, 6월 27일 수료하며 수업은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오전 10시 30분에 시작, 2시간 동안 북구청에서 위탁한 대구과학대학교 한별문화홀에서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교양·경제강좌 △생활예절 및 법률상식 △환경시설 견학 및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도자기제작 체험 및 현장학습 등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병행하여 편성하였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이종화 북구청장은 “최근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이번에 개강하는 북구여성문화대학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자기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북구여성문화대학은 1996년도에 첫 개교, 이제까지 3263명의 수료생을 배출,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은 입학지원서와 증명사진 1매를 구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320-1028)이나 북구청 주민복지과(665-2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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