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부석면 임곡리 일원 3만㎡의 부지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층, 1,600㎡규모로 ‘콩세계과학관’을 건립한다.   콩의 역사관, 문화관, 건강관, 산업관, 환경관 등의 전시관과 체험관, 수장고, 연구실 등으로 구성된 콩세계과학관은 국내 최초 장려품종인 부석태를 활용한 장류문화자원을 체험관광과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업의 핵심 사업이다.   아울러 콩세계 과학관과 연계 추진 중에 있는 ‘농어촌테마공원’도 10만㎡부지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오는 6월말까지 준공예정으로 콩체험관을 비롯, 외부 토목공사,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콩세계과학관과 농어촌테마공원을 하나로 묶어 친환경생태체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새로움을 선사하고 주민에게는 콩을 통한 도?농 교류촉진과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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