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고령군청 광장에서 공직자 및 일반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와 함께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였다.헌혈신청자에게는 건강상의 접합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간기능검사등(14종)의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등록헌혈자에게는 4종의 생화학검사가 추가로 제공돼 본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시간의 혜택도 있다. 헌혈 가능 기준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며(65세이상인자는 헌혈 경험이 있어야함)  체중은 남자 50kg, 여자45kg이상이어야 한다.혈액은 생존기간이 있어 매일 체내 혈액중의 1%(40~50㎖)정도가 소대한 조절능력이 뛰어나므로 헌혈 후 1~2시간 이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소멸되고 같은 양이 조혈기관에서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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