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8명, 기초단체장24명시의원 86명, 기초 의원 193명 경북지사 3명, 기초단체장70명 도의원 107명, 기초의원 395명6·4 지선을 향한 새누리당의 공천 칼바람이 불었다.말 그대로 공천전쟁이다.TK 지역은 새누리당 텃밭이다.공천이 곧 당선이다.때문에 이번 지선에서 사령탑에 오르려는 예비후보들은 공천을 거머쥐기 위해 숨죽인 전쟁을 하고있다.죽음의 조에서 살아니기 위한 몸부림이 지역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새누리당도 공천칼바람에 바짝긴장하고 있다.역대 최고 수준의 물갈이를 예고해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는 대구 24명, 경북 70명으로 각각 평균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4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을 노리는 새누리당 주자들이 잇따아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대표선수` 자리를 놓고 선발전을 치를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대구시장 8명, 단체장 24, 시의원 86, 기초의원 193명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8명이 공천신청했다.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사실상 본선이라고 불려지는 새누리당 공천 대구는 지옥이다.경북지사에는 3명이 공천신청했다.대구 기초단체장은 24명, 시의원 86명, 기초의원은 193명이다.기초단체장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동구청장으로 6대1을 나타냈다. 반면 3선에 도전하는 남구청장과 중구청장에는 현직 구청장 각 1명만 공천을 신청해 무혈 공천이 예상된다.기초의원은 수성구 제3선거구로 7대1을 각각 기록했다.기초단체장은 여성 1명 등 24명(정수 8명), 광역의원은 여성 9명 등 86명(정수 27명), 기초의원은 여성 25명 등 194명(정수 102명)이 각각 접수했다.장애인은 10명이 공천신청을 완료했다.▣경북지사 3명, 단체장 70, 도의원 107, 기초의원 395명경북은 기초단제장 70명이고, 54명을 공천하는 경북도의원은 107명, 기초의원은 395명이 공천신청을 냈다.23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영주시로 8명이 응시했다.반면 권영세(61) 현 안동시장과 최영조(60) 현 경산시장, 고윤환(58) 현 문경시장, 곽용환(57) 현 고령군수, 장욱(61) 현 군위군수, 박노욱(55) 현 봉화군수 등 6명은 해당 자치단체에서 단독 신청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기본자격심사(서류·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를 실시한 후 오는 24일부터 30까지 경선후보자를 선정한다.이후 3차례(3월31일~4월6일, 4월7일~4월13일, 4월14일~4월20일)에 걸쳐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천확정자를 발표한다.중앙당은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는 오는 4월 19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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