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임산부가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2011년 5월부터 지정 운영중인 `임산부 우대음식점`을 확대 지정·운영한다.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동구 관내 ‘임산부우대음식점’을 확대 지정해 음식값에서 10%를 할인,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고 저출산 대책사업에 기여한다.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이 높은 업소 37곳을 임산부 우대음식점으로 추가 선정했다.동구청에서 운영하게 될 임산부우대음식점은기존 38곳을 포함  총75곳이 된다. 임산부우대음식점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전국 임산부누구나 지정업소에서 식사 후에 임산부 수첩을 제시하면 음식값 할인이 되고 가족간의 유대강화를 위하여 가족이 취식한 음식값도 업소 자율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권정복 위생과장은 “임산부우대음식점에는 업소 입구에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구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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