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봄을 맞아 민원실 문화 공간인 ‘남구청 문화갤러리’에서 예당 ‘임석희 초대 서화전’을 17~28일까지 연다.  이번 초대전에는 예당 임석희 작가의 ‘혜부안삼대(아내가 지혜로우면 삼대가 편안하다.), 무한불성(땀 없이는 이룰 수가 없다.) 등 30여점의 서화가 전시되어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서적인 만족감을 안겨 주게 된다.예당 임석희 작가는 한국서화예술대전 문인화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남미술대전 문인화부·서예부 초대작가 등을 역임하고 관내 봉덕1동 및 봉덕2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초대전을 열고 있다.남구청은 구청 민원실 남구청 문화갤러리’에서 이번 예당 임석희 서화전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취미활동 참여를 비롯한 평소 창작활동을 통하여 완성한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접수를 받아 연중 전시회를 열어’ 민원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안겨 줌은 물론, 방문 민원인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문화아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게 된다.2009년부터 운영한 문화갤러리를 통하여 전시된 작품은 서예, 그림, 한지공예, 학생 사생대회 우수작품, 꽃꽂이 수석 등 주민 및 학생들의 작품 4,000여점에 이르는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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