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이마트 2개점(시지점, 만촌점)이 손잡고 주민 복리증진 및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희망나눔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한다.문광민 시지점장, 고정석 만촌점장, 박영교 주부봉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수성구와 (주)이마트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희망나누기 행복더하기’ 라는 슬로건으로 이마트에서 추진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저소득 가구,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가꾸기 사업, 희망그림 대회, 희망 헌혈, 희망 김장·연탄을 후원하며, 연 3회 희망나눔바자회 개최를 통해 수익금을 저소득가구에 지원한다. 수성구는 희망나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소외계층 연계 지원을 통해 ‘희망나눔 일감’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이마트는 지난 달 열린 ‘제3회 수성 교복나눔 장터’에서도 생필품, 주방용품 등 1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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