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의뢰, 1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심각성, 재해발생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야외 사업장별로 개인 보호구 등 착용과 사업 참여 후 1개월 이내 건강검진, 고령자, 허약자, 개인질병 보유자 등의 건강체크에 대해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취약계층을 위해 분기별 공공근로사업과 연 2회의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총 1천100여명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일자리창출사업의 참여자들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사업장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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