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등록되지 않은 21통 노인쉼터와 동침마노인쉼터를 방문, 난방비 120만원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애로사항을 듣고 말벗이 돼줬다.  21통 노인쉼터와 동침마노인쉼터는 15㎡의 컨테이너 건물에 10~20여명의 어르신들이 매일 모여 식사나 여가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나 노인복지시설 기준 미달로 인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통 노인쉼터 회장 강영순씨는 “회비(5천원)를 내기 어려운 노인들이 많아 매년 겨울철 난방비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점촌로타리클럽에서 난방비를 지원해 주어 정말로 고맙고 아껴 쓰겠다 ”고 말했다.   류한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성금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사람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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