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박 군위부군수,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의 추진성과, 결산보고 및 회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이날에는 박승원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무웅 바르게살기운동고로면위원장이 안전행정부장관과 경북도지사의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 손태흠, 사공외선, 곽홍연, 박동명, 이순자, 박찬배, 장영하, 장기표 바르게살기운동위원 8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호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해준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심상박 군위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