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공공형 보육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의 보건복지부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인 글로벌씨앤씨어린이집에서 일일 교사 체험을 했다.차량에서 내리는 어린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하차 도우미를 맡은데 이어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등 일일교사 체험을 통해 보육업무 전반을 두루 살폈다.이 예비후보가 동화책을 읽어주자, 어린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도 했다. 이선화 원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과의 티타임(Tea-Time)에선 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공공형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야한다”면서 “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어린이, 부모, 보육시설 관계자 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선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공공형어린이집 인증 강화를 기반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보육정보센터 확충 등을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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