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엄정애 경산시의원이 17일 6·4지방 선거출마를 선언하고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엄 시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만난 경산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말하면서 빈곤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부족, 자영업자들의 소득 저하로 채무 증가, 청년 일자리 문제, 아이 키우기 어려운 교육여건 등. 지금 경산시민들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꿈꾸며 살고 있지만 경산 시민 개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적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정치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은 주민들에 대한 “약속”이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큰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서 매일 현장을 보고, 머리를 맞대며 해결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문제에서 출발, 내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바꾸는 것이 참된 정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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