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대구에서 공급된 ‘월배 2차 아이파크’는 10여 일만에 계약이 완료되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선보인 ‘울산 약사 아이파크’ 역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는 등 아이파크는 영남권에서 계속되는 분양 성공을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에서 분양되는 아이파크는 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이면서, 입주가 가장 빠른(2015년 11월) 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주요 도로,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행정타운이 1km 내외로 가깝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에코시티, 스마트시티, 지식산업도시, 교육문화도시로 개발되는 신도시의 비전은 물론 잇따른 교통 개선 사업 등이 기대심리를 북돋우고 있는 것이다. 안동~영덕간 동서4축 고속도로가 추진 중이며,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복선 전철화가 마무리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는 아파트 9개동, 총 489세대로 건설되며 84㎡ 단일 평형으로 선보인다. 방3개, 욕실 2개의 구조이지만 별도의 알파 공간을 설계해 서재나 취미실 등의 방처럼 활용할 수 있다. 즉 방이 4개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현관 앞에 위치한 두 개의 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방을 크게 쓸 수도 있고, 둘로 나눠 쓸 수도 있게 배려했다. 거실 폭이 4.5m에 이르러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드레스룸은 물론 화장대까지 마련, 최상의 품격을 제공한다. 전세대 판상형 구조를 채택한 아이파크는 분양 세대 중 약 90%를 정남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 환기효과가 우수한 자연친화적 아파트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지능형 보안 시스템 등도 갖춰져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옥동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3월 21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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