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15일 경주시 황성동 타임캡슐공원에서 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퀸즈로타리클럽 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벼룩장터에 참가했다.경주시소방안전협의회는 경주지역 ㈜풍산 외 55개 업체가 화재 등 재난관리기능 강화를 위한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운동 및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벼룩장터는 회원들이 각자 벼룩물품을 기증해 마련됐으며, 매달 벼룩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벼룩장터에는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이 소방서 청사내 난화분 등 50여점을 기증해 수익금 마련에 앞장섰다.정필교 경주시소방안전협의회장은 “2014년은 경주시소방안전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며 벼룩장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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