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노곡들을 찾아 오는 사람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들판길에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표지판을 설치 했다. 다산면은 낙동강을 감싸고 있어 예로부터 토질이 기름지고 넓은 들판이 펼쳐저 참외. 수박 등 시설하우스와 근교농업이 발달했다.  넓은 들판과 시설하우스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민  들이 많다보니 각종 농자재 및 음식물 배달, 농산물 출하시 상인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오임석 다산면장은 “들판길 식별표지판을 설치함으로서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처럼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농업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에 들판표지판이 설치된 노곡들 뿐만아니라,  호촌, 평리, 좌학들에도 특수시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설치하겠으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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