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근(57)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이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지난 10일 달서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데 이어 14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공천신청을 하고 18일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부위원장은 달서구청장 출마선언을 통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달서구에 몰려 있음에도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주거환경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달서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노후화된 성서공단을 첨단IT와 신소재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일자리 걱정 없는 행복한 달서구, 주민이 행복한 복지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 부위원장은 달서구청장으로서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창조문화 융성 △새로운 달서구청 △애로사항 상담기구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60만의 달서구민이 언제든 구청장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달서구청 내에 달서구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구청장과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상담기구’를 신설한다고 약속했다. 이영근 예비후보는 계명문화대학교 관광과를 졸업하고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 수행비서를 역임했으며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대위 중앙본부 노동특보로 활동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녹색실천연합 환경감시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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