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변호사들의 `착한가게`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담, 이병희, 조은희 변호사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착한가게`는 정기적으로 매출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음식점과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의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 법조계에서는 지난해 4월 장익현 법률사무소가 최초로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지난 5일 법무법인 `참길`이 대구 최초의 착한법무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병희 변호사는 "대구 변호사들의 나눔 실천 소식을 듣고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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