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당일 원활한 신분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을 이용하여 읍·면 공무원과 이·반장이 사실조사를 위한 개별방문 시 스티커 미부착 세대에 대하여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맞춤형 홍보에 나선다.대형마트, 역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달성농협유통센터에서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행사를 시행하며, 17일 현재 350여건의 스티커 발행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민등록증 12만8,573건 중 현재까지 12만2,541건이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은 6,212건에 대해 개별방문 등 모든 방안을 총동원, 부착을 완료하여 선거 등 각종 신분확인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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