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오는 24일부터 새달4일 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제2전시실에서 2014년 봄맞이 기획전시회를 지역의 중견 여류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지혜, 이윤숙, 장인정’ 3인 작가의 대표작품을 중심으로 한 삼인삼서(三人三書)·익자삼우(益者三友) 초대전 “3人3書 기획전”을 연다.전시회는 3인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지역민 누구나 편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서예작품을 통해 각기 작가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작가 고유의 필체를 부각시킨 작품인 전서, 전각, 행서, 문인화, 한글, 현대서예 등 전통과 현대적인 서예에 기반으로 다양한 레파토리와 스토리가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 된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전시 오프닝행사에서는 사가야금 앙상블의 가야금 3중주 축하 연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박종석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희망의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햇다.그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 지역 중견 여류작가의 섬세하고 수준급의 현대 서예작품 감상에서 그윽한 묵향과 함께 정서순화와 함께 새로운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 664-3121번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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