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13 드림스타트  사업(공공부문 중심의 선진국형 아동복지사업)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달서구는 2010년 이래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지원단과 민간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전국 대도시 자치구 및 중소도시 106곳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현장방문점검 및 전산 입력자료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달서구는 세밀한 사례 관리로 아동 개개인의 건강, 인지 및 정서발달 등부족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 점과 다양한 지역자원,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함으로써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상 아동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드림스타트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0세부터 초등학생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학습, 정서발달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5월말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평가 보고대회`에서 열린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사업추진에 도움을 준 후원기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아동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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