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2014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공모전에서 총 13명의 지역작가가 응모했으며 이 중 서예·문인화 분야에서는 김대일, 공예 분야에서는 남선모, 사진분야에서는 강동호, 나현철, 안동일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청년작가전에 초대된 작가들은 창작지원금 300만원과 전시 개최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역 청년 작가 양성을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홀수와 짝수 해로 나눠 홀수 해에는 회화와 입체, 영상설치 분야에서 작가를 선정하며 짝수 해에는 서예·문인화, 공예, 사진 분야를 다룬다.한편 2014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8월19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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