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홍보용 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대상 업체 모집에 나섰다.지역의 중소기업 대부분은 자력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기업을 홍보하고, 특히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업 홍보용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사업은 ‘13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만불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3분 정도의 홍보영상물에 영어 자막을 삽입하고, 영상물의 유형은 메뉴얼형, 성능비교형, 인터뷰형, 생산과정 촬영형, 리뷰형, 이미지 조합형 등으로 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영상물을 제작한다.1편당 기본 제작사양 비용은 업체당 250만 원 정도가 될 예정이며(시비 220, 자부담 30), 러닝타임 3분 이상으로 추가할 경우나 영어 외 제2외국어 자막을 필요로 하는 경우, 별도 전문모델 및 장소 섭외를 필요로 하는 경우 등과 같이 추가 비용이 발생할 때는 참가업체에서 추가 부담해야 한다.참가 대상은 대구시 소재 중소제조업체로서 3030기업, 스타기업, 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참가업체가 목표(45개 사 정도)보다 많을 경우 별도의 선정기준을 마련, 선정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시 국제통상과 053-803-3296,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053-753-7531~3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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