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안정적 벼 농사 실현을 위한 『벼 재배농가 상토 지원사업』선정 협의회를 18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벼 재배면적 2,450㏊ 벼 재배 전농가에 대해 벼 못자리용 상토를 4월 초까지 공급한다. 군이 공급하는 벼 못자리용 상토는 선정협의회에서 선정된 지역실정에 맞는 소독 상토로 토양오염과 병충해를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의 토대가 도는 건강한 육묘를 가능케 하고, 상토 제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상토 지원사업 선정협의회는 지역농협,상담소장,쌀전업농,대형육묘장 대표등 13명이 모여 상토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 우량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불량제품으로 인한 농가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 등 벼 재배 전농가 상토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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