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안전재난과는 지난 17일 오후2시 가뭄대비 관련부서,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7개 부서?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가뭄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요즘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강수부족으로 인한 가뭄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뭄재해지역 발생에 대해 관계 부서 간 가뭄 정보 공유로 한 계절 앞선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한 신속한 대응체계로 효과적인 가뭄 극복으로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가졌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올해 가뭄대비에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뭄에 사전 대비하고 가뭄대책시설물 과 장비에 대한 수시 점검 및 관리로 신속한 대처로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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