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주3회 12주 과정)일정으로 지역 내 10개 경로당을 선정,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동과 보건교육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 운동교실과 연계한 운동지도와 보건소의 건강검진 및 다양한 보건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점차 노인인구의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돼 노인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다양한 질병예방을 위한 자기관리방법 등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위해 금연, 절주, 비만 및 영양섭취와 심뇌혈관질환관리, 노인구강검진 등 구강관리방법, 치매검진, 요가, 기공체조 등 운동을 통한 근력 및 유연성을 높여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종합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어 노년기 건강문제의 적절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 3.0취지에 맞춰 노인이 건강한 도시 행복안동 만들기에 주춧돌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