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식 경북도의회 의원(새누리당, 의성1, 건설소방위, 사진)이 19일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정치 35년간 저를 키워주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4년전 도의원 당선의 영광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마음으로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의성을 더 크고, 더 강하게 발전시키라는 의성군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며, 경북도의원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또 이 도의원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6번 낙선 끝에 7번째 꿈을 이루어준 의성군민과 함께 의성군의 꿈과 미래를 향해 행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성군 1선거구 경북도의원 출마예상자는 새누리당의 최태림(57) 낙동강살리기 운동본부장을 비롯해 무소속의 김만용(62) 전 경북도의회 의원가 그리고 이번에 무소속을 선언한 이왕식 경북도의회 의원이 경합을 벌일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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