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19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전달체계개편 추진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에 구성된 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단(단장  윤흥식 주민생활국장)에서 동 주민센터를 복지구현 허브기관으로 개편을 통한 복지깔대기 현상을 해소하고,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활동해 온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 보다 발전적인 전달체계개편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남구 복지전달체계개편 추진단은 조직·인사·복지담당 부서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체감도 제고, 통합서비스 제공, 복지깔때기 해소, 2014년 하반기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실시, 기초연금 도입 등 국정과제인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실천차원에서 각 부문별 사무·기능조정, 인력·기구조정, 업무효율화 방안, 원-스톱 맞춤서비스 제공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간다.지금까지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를 위해 기능 쇠퇴업무의 폐지와 업무의 구청 이관,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 복지공무원 확충을 위하여 신규 복지공무원 채용, 행정직 재배치 등을 추진해 왔으며, 복지부서장등을 복수직렬로 조정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동장의 복지행정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동장에 대한 복지업무 교육도 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복지전달체계개편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정과제인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수행기반 마련에 부합하고, One-Stop 서비스 확대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통합·맞춤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