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8일 기성면 사동보건진료소와 온정면 덕산보건진료소가 완공, 지역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사동1, 2, 3리, 망양1, 2리, 삼산1, 2리와 온정면 덕산리, 덕인리 등 13개리 주민이 혜택을 보게 되며 그 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건물에서 사동은 21평에서 43평으로 덕산은 21평에서 40평으로 확대 신축되면서 주민건강증진실(안마의자, 안마침대, 발마사지기 등)이 보강되고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마을 이장 문기수씨는“의료취약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16개 보건진료소중 13개소를 증축 또는 신축 완료했고 올해는 서면 왕피보건진료소와 원남면 갈면보건진료소, 기성면 다천보건진료소를 이전 또는 신축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이 완료 단계에 있다”며“특히, 의료취약지인 사동리, 망양리, 삼산리, 덕산리, 덕인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마을의 쉼터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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