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 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 경북합기도연합회, 영천시합기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북도, 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를 비롯, 임원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개인전 경기로는 4개 부문 총 126종목으로 대련경기, 술기경기, 기록경기, 호신형 경기가 펼쳐지고, 단체전 경기는 종합단체연무경기로 팀별 1종목씩 출전하는 경기가 펼쳐진다. 150만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합기도는 천기, 지기, 인기를 인체의 단전에 모아 안으로는 한 호흡에 기를 단련하고 밖으로는 근육과 관절, 피부를 단련, 정신수양과 함께 기습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신비한 무술로써, 3,600여종의 기본술기와 응용술기의 종합무예이며,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익힐 수 있다.영천시 생활체육회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 선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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