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20일, 대한미용사회 대구달서구지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현대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아름다움 추구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 되는 미용의 역할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대한미용사회 대구달서구지회는 회원 대부분이 자영업을 영위하는 특수한 직업군으로, 업권보호뿐 아니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미용감각 및 기술 공유 등을 지원하고, 불우한 이웃돕기 자원봉사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서비스업이 일자리 창출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용업은 여성고용에 기여가 큰 미래성장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미용인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미용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미용인들의 노력이 있다면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아름다운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사회보호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 자원봉사의 활발한 전개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자원봉사의 도시 대구 건설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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